포토샵을 대신해서 쓸 수 있는 

무료 사이트 & 프로그램 2탄  




지난 번에 이어 포토샵을 대신에서 쓸수 있는 사이트와 프로그램 2탄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이트들을 조사하다보니 상당히 많은 포토샵 대체 품(?)들이 있네요 저 대학 다닐 때 포토샵이 필요해서 쉬는 날 학교까지 갔던 생각이 나면서 세상 참 좋아졌다 생각이 들면 너무 늙은이 같은가요.. ㅠㅠㅎㅎ 


수많은 포토샵 대체 사이트들중 일단 무료이고 바로 사용하기 좋은 사이트들만 고르고 골라 올려봅니다. 1탄에 올려져 있는 것들과 비교하면서 보셔도 재밌을 듯 싶네요.


사이트 이름에 링크가 걸려져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바로 이동 가능해요.





Paint.NET


앞서 1탄에서 소개했던 GIMP보다는 덜 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인터페이스가 매우 친숙하고 깔끔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수년간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반투명한 인터페이스들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든 원하는 곳에 취향에 맞도록 창과 대화상자들을 드래그해 배치해 놓고 쓸 수 있습니다. 기능 또한 여러가지 있는데 레이어 기능이나 작지만 유용한 이펙트들이 있습니다. 특히, 유저들이 개발해서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이 인상적인데, 커뮤니티에서 개발한 여러 플러그인들을 설치하면 더 멋진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장하는 파일타입같은 것도 추가적으로 늘릴 수 있죠.


포토샵 대체제의 끝판왕! 까지는 아니더라도 인터페이스가 친숙하기 때문에 굉장히 다루기 쉽은 프로그램으로서는 따라올 자가 없을 것 같습니다. 텍스트나 도형 브러쉬 같은 간단하지만 딱 필요한 것들만 보기 쉽고 쓰기 쉽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이 프로그램 보다 좋은 프로그램은 없을 겁니다.




PicMonkey


이 사이트는 2010년 지금은 사라진 사이트 Picnick의 구글과의 합병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개발자들인 Justin Huff와 Brian Terry가 구글로 옮겨서 만든 사이트 이기 때문에 Picnik과 비슷한 부분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바로 쓰는 형태로, 진관적인 쉬운 인터페이스와 고급스러운 기능들의 발란스가 아주 잘 맞춰져 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바로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도 사진을 추가하는 것도 매우 심플합니다. 하지만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정말 여러 툴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형, 텍스쳐, 텍스트 등등도 몇번의 클릭만으로 사용할 수있어요. 그리고 진짜 멋진건 인스타그램 스타일의 이펙트 또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전통적인 포토샵같은 일을 하는 데는 조금 맞지 않게지만, 이 사이트만 따로 놓고 보면 어떤 점에서는 오히려 포토샵을 능가하는 그런 기능들까지 있기때문에 한번씩 들러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Photo Pos Pro



잘 디자인된 포토샵 대체 프로그램 입니다. 몇가지 제한사항이 있긴하지만 포토샵 대용으로는 매우 우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포토 포스 프로란 이 프로그램 또한 이쪽에서 굉장히 유명한 편입니다. 특히 초보자와 전문가의 인터페이스를 따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인데, 초보자 옵션은 한번클릭하면 필터가 딱!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 등등 매우 쉽게 사용 할 수 있게 만들어 놨고, 전문가 옵션은 포토샵과 유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앞서 소개 드렸던 GIMP의 끝이 없는 리스트와 메뉴들과 비교해 본다면, 정말 잘 디자인 되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포토샵처럼 이 프로그램 또한 레이어와 레이어 마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복제툴이나 힐링브러쉬도 탑제 되어 있습니다. 컬러 파레트 또한 상당히 갖고 있고 색상 또한 정교합니다. 일괄 편집이나 스크립트도 지원하기 때문에 작업하는데 상당히 편리합니다. 사진기나 스캐너에서 바로 사진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더 많은 프레임이나 템플릿을 사용할 수도 있고, 직접 필터를 만들어서 저장해놓고 계속 쓸 수 도 있습니다.


최대 단점이라면 저장할 수 있는 사이즈가 (1,024 x 2,014 pixels)로 제한 되어 있다는 점인데, $19.90 정도 내고 업그레이드 하면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디자이너분들이 프로그램을 쓰는 경우엔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대학생분들 과제나 프로젝트같이 간단한 작업에 쓰는 경우엔 제한된 사이즈로도 충분할 거라 생각됩니다. 







 디자이너에게 유용한 사이트 7 



디자이너에게 유용한 사이트 2탄입니다. 이번엔 디자인툴 튜토리얼 사이트들과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이미지가 많은 곳에 초점을 두고 소개해 보려 합니다. 북마크나 따로 조금 정리해두는 수고 해두신다면 언젠가 쓸 일이 꼭 있을 거에요. 

사이트 이름부분에 링크 걸어두었어요.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Grain Edit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빈티지에 관련된 자료를 찾거나 영감을 받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주 흥미로우실 겁니다. 사이트의 에디터인 Dave Cuzner는 디자이너들과 심도있는 인터뷰를 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과 전통적인 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팁들을 제공하며, 제품리뷰도 함께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It's Nice That


아트와 디자인에 관련된 뉴스와 프로젝트들의 리소스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하이브로우부터 팝컬쳐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구경하다보면 누구든지 조금씩은 더 창의적인 감각이 늘어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많습니다.


컬러를 선택하면 사이트에 저장된 같은 컬려의 다른 프로젝트를 모두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컬러 팔레트 만들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Digital Arts Tutorials


영국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발행하고 있는 잡지 사이트 입니다. 매거진엔 그래픽 디자인, 3D, 애니메이션, 비디오, 이펙트, 웹디자인, 대체 디자인 등 과 같은 크리에이티브한 모든 것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뉴스기사도 매우 좋지만, 그것 보다도 디자이너에게 여러 디자인툴들의 튜토리얼을 제공해 준다는 점이 가장 놀랍습니다. 3D 프린팅부터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애프터이펙트 등 많은 소프트웨어와 유용한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아주 멋진 사이트입니다.







Flickr Creative Commons

Flickr는 아주 유명하죠. 디자이너 분들하면 아마 모르시는 분 거의 없으실 것 같은데요. 주로 사진을 정리하고나 이미지를 다른사람과 공유하거나 새로운 포토그래퍼를 찾을 때 쓰곤하죠. 

Flickr's Creative Commons 사이트 또한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영감을 얻을 수있는 수많은 이미지들을 찾기에 아주 좋습니다. 레이아웃에서부터 포토샵 텍스쳐까지 많은 것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TutorialZine


웹개발에 초점을 맞춘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해 광범위한 튜토리얼과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9년 Martin Angelov로 부터 시작된 사이트는 웹개발을 배우고 싶어하는 꼬꼬마 개발자들에게 아주 적합한 사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Angelov의 튜토리얼은 이해하기 쉬울 정도로 배려심 깊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튜토리얼마다 데모를 탑제하고 있어서 시작하기 전부터 프로젝트의 끝을 슬쩍 먼저 볼 수도 있습니다





The Design Encyclopedia


디자인과 관련된 참고자료를 광범위하게 지니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만 위키디피아나 나무같은 곳의 디자인버젼?정도 되겠네요. 현대적 영감, 애플리케이션, 또는 아이콘같은 디자인에 숨겨진 상징적인 정보 등등 많은 정보를 탑제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계의 백과사전 같은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Lynda


최근들어 뜨고 있는 베스트 튜토리얼 사이트들 중 하나로 배우고 싶은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다고 보면됩니다. 인디자인, 플래시, 코딩, 레이아웃 디자인, 타이포 그라피, 프린팅 테크닉, 프로젝트 관리, 비지니스 솔루션까지 디자인을 포함해 그 주변 정보까지 모두 볼 수 있습니다다. 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디자인 업무를 배울 수 있는 사이트인 샘입니다.








 포토샵을 대신해서 쓸 수 있는 

무료 사이트 & 프로그램 1탄  



블로그를 하다보면 포토샵을 이용할 일이 참많은데요. 포토샵이 요즘엔 한달에 만원정도면 이용할 수 있긴하지만 어쩌다 한번 쓰는 경우엔 그돈도 조금 아까울 때가 있잖아요. 특히 대학생들이 과제할 때나 회사프로젝트 등등 조금 포토샵이 필요한 경우 참 애매하잖아요.ㅎㅎ


그래서 정리해본 포토샵을 대신할 수 있는 멋진 무료 사이트! 


포토샵 있으신 분들도 가끔씩 다른 컴퓨터를 쓰시다가 급하실 때 이용하기 참 좋은 사이트랍니다. 어떤 사이트들은 심지어 포토샵보다 좋은 기능과 필터들이 있어서 저도 종종 이용하곤 해요!   


사이트 이름에 링크가 걸려져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사이트로 바로 이동 가능해요.






Adobe Photoshop Express


포토샵 대용하는 사이트로써 가장 베이직하고 유명한 사이트 일거에요.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 브라우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안드로이드나 윈도우폰 IOS에서 이용가능한 앱도 있습니다. 앱은 자르기 돌리기 사이즈변경, 밝기나 대조같은 것도 조절 가능합니다. 또 적목 제거 심지어 터치업하는 기능은 물론 닷지, 번, 하이라이트 기능까지 탑제하고 있어요. 브러쉬 종류가 적어 데스크톱보다는 컨트롤하기 조금 어렵겠지만 아주 유용합니다. 팝컬러나 왜곡 픽셀화 크리스탈화 등등 포토샵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필터적용도 가능합니다. 


무료로! 게다가 다운도 없이 이용가능 하니까 들르셔서 한번 사용 해보셔요~~








GIMP


GIMP (Gnu Image Manipulation Program)라는 사이트인데요. 여기도 데스크톱에서 쓸 수 있는 포토샵 대용으로 유명합니다. 여기는 다운받아서 쓰는 소프트웨어 형식입니다. 하지만 포토샵보다 훨~씬 가볍고 무료!! 


포토샵에 버금가는 필터는 물론이고 여러 이미지를 한꺼번에 불러들여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합성도 가능합니다. 브러쉬도 꽤나 많이 있는 편이구요 20년정도 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암튼 포토샵 대용으로는 그만인 것 같습니다.


윈도우, OS X, 리눅스에서 사용 가능하구요.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튜토리얼이 정리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참고하셔서 따라하시다보면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ixlr


브라우저에서 별다른 다운없이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레이아웃이나 배치같은게 포토샵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하지만 공짜인데다가 온라인 기반이라는 점! 이 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데서 아무컴퓨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업물은 컴퓨터에 저장 할 수도 있고, 바로 URL로 아무데로다 쏠 수도 있습니다.

 

닷지나, 번, 블러, 복제툴, 여러가지 선택툴 등등 포토샵과 비슷한 기능들이 많습니다. 텍스트 오버레이나 레이어도 사용 가능하구요. 필터또한 정말 예술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지금당장 들어가셔도 바로 사용 가능하시니까 한번 써보세요. 개인적으로 웹기반의 사진 에디터 중 최고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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